E-Class

다섯째, 여섯째주 코멘트 과제 20142061 권혁준

  •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 조회수 311
  • 작성자 권혁준
  • 작성일 2019.10.13

저는 성격 자체가 꼼꼼히 하자는 성격이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진 일은 항상 부족한 점 없이 처리하려고 합니다. 군 복무 시절 한 부서의 재고를 파악하는 보직을 맡았었는데, 저의 성격으로 매일매일 재고파악 파일을 작성해왔습니다. 한날은 간부님께서 보관하시던 재고 파일이 날아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작성해놓은 재고파악 파일 덕에 큰 문제 없이 상황을 넘길 수 있었고 칭찬을 받았던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어진 일 외에 대해서는 귀찮음을 느껴 스스로 나서서 도맡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기계처럼 한정적인 일만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러한 단점을 대학교에 입학해 봉사활동이나 여러 활동들에 참여하며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저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지금 하는 모든 공부들과 노력이 커서 안정된 직장을 얻기 위한 발판이라 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 스스로를 테두리 안에 가둬놓는 것이라 느끼고 지금은 저뿐만이 아닌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성공을 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더라도 결국 주변에 남는 사람이 한명도 없으면 그것은 성공했다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끝에 남는것이 혼자가 아닌 좋은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다같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사는것이 꿈이자 목표입니다.